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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출신 마케터의 크리에이트립

쓰는데 너무 힘들었다

대만 마케터가 한국어로 직접 쓴 글로서 별도의 편집을 거치지 않았음을 알려 드립니다.

1. 한국 스타트업에 대한 의심과 신기함

저는 현재 크리에이트립의 유일한 대만 정직원입니다. 그때 가지고 있었던 한국 스타트업에 대한 이미지나 선입견이 조금 있었습니다. 복지도 별로 안 좋고 대기업보다 훨씬 힘들고 맨날 야근해야 하고.. 이런 부정적인 얘기를 많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면접을 보고 합격 전화를 받아서 정말 행복했지만, 사실 한국의 중소기업이나 작은 회사, 스타트업에 대한 이미지는 처음에 그리 좋지 않았기 때문에 그 때 마음이 조금 복잡했던 것 같습니다.

2. 실제 업무 접한 후

실제로 들어오고 나서 일해 보니 제가 생각하는 "한국의 작은 기업"과는 매우 다릅니다. 사람들이 일을 할 때 편안하면서 아주 열심히 하고 스마트하게 일하는 것을 보니까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 당시에 아무래도 신입이다 보니 정말 잘하고 싶은데 잘 안 될 때가 참 많았습니다. 이럴 때 항상 옆에서 도와주신 저희 대표님이 정말 너무 감사합니다. 저희 대표님은 보통 사람들이 생각하는 사상보다 큰 언니같은 느낌이 나서 이 점에서 정말 좋습니다. 그리고 직원과 소통하는 것은 중요하다고 생각하시고 모든 팀원들과 커뮤니케이션을 하고자 하시는 마음도 정말 대단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회사 분위기도 걱정했던것보다 너무 좋고 편한 것 같습니다.

3. 완벽한 회사가 없다.

이 팀은 정말 좋은데 조금 고쳤으면 하는 부분은 복지제도가 좀 더 명확하게 정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가끔 규칙이 갑자기 바뀌었을 때가 있어서 혼란스럽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마케팅 초보자의 나에게 마케팅 공부도 정말 중요하지만 가끔씩 일이 많을 때도 스터디도 하고 공부도 해야 하고 회의도 해야 하는 것은 조금 무리였던 것 같습니다.

닫으며...

통틀어 말하자면 이 회사에 들어오고 나서 정말 많이 배우고 정말 빨리 성장했다는 느낌을 느꼈습니다. 처음에는 조금 힘들었지만 할수록 재미있고 배울 것도 많은 일이라 좋았습니다. 하지만, 여기 들어오려면 (신입이어도) 단순히 업무내용을 배우는 것보다 빨리 배우면서 배운 것들을 바탕으로 잘 활용해야 하는 각오로 매일 열심히, 그리고 스마트하게 일을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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